마늘의 놀라운 효능, 먹는방법, 부작용

오늘은 한국 음식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재료인 마늘에 대해서 우리 몸의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질병을 줄이는 식품 중 마늘이 가장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식품답게 마늘에는 400여 가지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 외에도 혈액순환, 소화 촉진, 당뇨병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늘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고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 그리고 부작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의 효능

혈관의 청소부라고 불리는 마늘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마늘 속의 알리신 성분이 가져다주는 역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마늘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혈관의 이상으로 뇌졸중으로 연결되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데요, 마늘에는 혈관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혈관을 건강하게 해 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늘의 알리신은 혈당에 주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체내의 비타민 B6와 결합해 췌장 세표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포도당 사용을 늘려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뇨 식이요법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마늘에는 항암과 항균 작용을 가지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은 대장, 위암, 식도암, 유방암 등 많은 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특정 암이 아닌 전체적으로 암세포를 늘어나는 것을 막고 암을 예방합니다.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는 동의보감의 기록이 있습니다. 마늘은 메탄올의 약 15배 정도의 항균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기생충의 확산을 막고 사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몸 근육에 젖산이 쌓이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마늘이 이 젖산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서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60도 이상 열을 가한 마늘에서는 아조엔 이라는 성분이 나오게 되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비만과 대사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정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고 혈관이 건강해야 합니다. 마늘이 이러한 역할을 함으로써 정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성기능 증진되고 정자수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노화방지, 감기 예방, 면역력 증가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마늘 먹는 방법

그렇다면 마늘을 얼마나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생마늘을 3쪽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김치나 양념에 마늘을 많이 넣기 때문에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적절하게 맞춰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조리방법에 따라 영양 성분이 바뀌게 되는데요. 항산화 작용이 필요하다면 생으로 먹는 마늘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체내 노폐물 개선과 신진대사 개선을 위해서 마늘을 먹을 때에는 60도 이상에서 가열을 해서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굽거나 삶은 것 어느 것이나 좋습니다.

 

뇌졸중에 좋은 꿀 마늘 만들기 

깐 마늘 500g, 꿀 500g, 소독한 유리병 (추가: 계피 우린 물)을 준비하세요. 그런 후, 계피 우린 물에 마늘을 넣어 60분간 삶아줍니다. 계피 물에 절여진 마늘을 꺼내서 식혀준 후(꾸떡한 느낌이 있어요) 소독한 병에 담아줍니다. 다 넣은 마늘 위에 꿀 500g을 부어 잠기게 해 주세요. 3일 정도 숙성 후 드시면 됩니다. (하루에 3알 이상은 드시지 마세요!)

 

마늘의 부작용

마늘은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으로 유명하지만, 마늘 섭취와 관련된 잠재적인 부작용과 고려 사항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문제 중 하나는 마늘의 강한 냄새로, 호흡과 피부에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슬리를 씹거나 우유를 섭취하면 냄새를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특히 빈속에 생마늘을 섭취할 때 속 쓰림이나 배탈 등 위장 불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늘의 혈액 희석 특성은 이미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하는 개인은 혈액 희석 효과로 인해 마늘 섭취에 대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마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드물지만 가능하며 피부 발진이나 더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혈 장애나 위장 민감성과 같은 특정 건강 상태가 있는 개인의 경우, 다량의 마늘을 식단에 포함시키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고려 사항에도 불구하고 마늘은 요리 및 의학적 특성으로 잘 알려진 귀중하고 다양한 재료로 남아 있으며, 적당히 즐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 이점으로 남을 것입니다.